핸드폰을 처음 사용했었던 게, 1998년인가 1999년도 무렵에 제일 싼 걸로 하나 해야 겠다 싶어서
매장 가서 골랐던 게 한화정보통신에서 나왔던 G2-F21이란 모델....
그 뒤에 인터넷으로 핸드폰 관련 검색할 게 있어서 검색 중에 F21 모델의 결함 관련 무료로 그 상위 모델인
FM라디오 수신 기능이 있던 G2-F61로 교환 받아서 사용하였다.
그 뒤로는 거의 삼성 핸드폰만 사용했었는 데... 무료로 인터넷폰으로 바꿔 준다 길래 덥썩 바꿨던 탱크 같았던
SPH-M1000 모델...
무게 때문에 이 핸드폰은 가방에 넣고 있다가도 가방을 돌리면 휙~ 가방 밖으로 뛰져(?)나가기 일쑤... 자주 떨어 뜨려서
결국 통화중에 자꾸 끊기는 현상 때문에 여러가지 다양한 어플이 있는 유용한 핸드폰임에도 불구하고, 결국
다른 핸드폰으로 교체...
2002년도 무렵..다시 바꾼 폰도 역시 삼성 SPH-X4900.... 이 모델이 아마도 삼성 최초의 컬러폰 였던 걸로 기억한다. ^^;;
그 뒤에 2003년 무렵에, 와이프랑 연애 하던 시절... 한달 전화 요금이 어마 어마하게 나오다 보니, VIP 고객이였었는 데,
아주 저렴한 가격에 최신 폰으로 교체 해 준다고 해서 바꿨던 게, 당시엔 좀 비쌌던 SPH-E1700이란 모델...
아마도 이 모델이 최초의 슬라이딩 방식을 도입한 슬라이드폰였던 걸로 기억 합니다. 이 방식의 단점은 전면부랑 후면부
연결해 주는 케이블이 잘 끊어진다는 거... ㅠ.ㅠ 결국 한 번 수리 받고, 두번째 끊어졌을 때 다른 폰으로 교체 했었습니다.
이 때, 삼성을 과감히 버리고.. 모토로라 폰을 선택했었죠. 선택하고 나서 아주 후회막급했었습니다.
모토로라 MS-700... 예쁘긴 한데... 이 모델도 이어폰 단자 부분이 아주 약해서 수리만 두번 받았다는... 결국 비오는 날
약간의 빗물 먹고 나서 액정이 맛이 가기 시작해서 버리곤 다시는 모토로라 모델은 쳐다 보지 않겠되었죠.
2008년도 쯤에 다시 삼성 핸드폰으로 돌아 왔는 데, 이번 엔 저렴한 것 중에 폴더형을 찾다 보니, 좀나오지 좀 된기종이긴 했지만 SCH-B660으로 교체 했었다. 이 모델은 커버 색상이 기본 3가지를 제공해서 실증 낫다 싶을 때 쯤 한번씩 교체해서 쓰고 했었다. 화이트, 레드, 블루 색상의 3가지.... 주로 화이트 아니면 레드만 사용하여서 사진 찍어 놓은 게 블루톤은 없다.
그리고, 2010년도에 갤럭시S 나온다는 소식에 바로 예약해서 구매....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다. 처음엔 좋았는 데...
워낙에 가용램이 부족하다 보니, 요즘 게임 하다 보면, 버벅대서.... 하기가 힘들다. 루팅해서 겨우 겨우 사용은 하고
있는 데... 올해 갤럭시S3나 아이폰5 나오는 거 봐서, 둘 중에 하나 선택해야 겠다. 약정도 이제 20여일 남았으니까...
부담은 없을 것 같다. 핸드폰 꾸미는 자유도로 봐선 안드로이드 계열이 좋긴 하지만, 운영체제는 아이폰의 iOS가
더 나은 것 같아서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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